영월 별빛고운카드 발행액 150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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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의 충전식 지역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가 출시 이후 3년5개월만인 지난 6일자로 누적 발행액 1500억원을 돌파했다.
응모 대상은 10일부터 30일까지 별빛고운카드 누적 10만원 이상 사용자이며 자동으로 응모권이 생성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당첨금은 1등 100만원에서 5등 5만원 등으로 별빛고운카드 페이백(pay-back)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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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업체 99% 가맹점 등록
군민·소상공인 만족도 높아
영월군의 충전식 지역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가 출시 이후 3년5개월만인 지난 6일자로 누적 발행액 1500억원을 돌파했다.
민선7기 2년차인 2019년 11월 30일 강원도 최초 카드형으로 출시된 별빛고운카드는 2020년 321억원, 2021년
415억원, 2022년 415억원에 이어 올해 들어 109억원을 발행했다.
또 가맹점 등록은 지역 사업체 대비 99%인 2233곳에 달해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면서 군민과 소상공인 만족도가 모두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핸드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디지털로의 전환으로 MZ세대 이용 활성화 및 사용자 중심 결제를 강화하는 한편 영월고향사랑e샵 구매 가능 등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군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제56회 단종문화제를 기념해 군민 100명에게 1000만원 행복나눔 이벤트를 준비했다. 응모 대상은 10일부터 30일까지 별빛고운카드 누적 10만원 이상 사용자이며 자동으로 응모권이 생성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당첨금은 1등 100만원에서 5등 5만원 등으로 별빛고운카드 페이백(pay-back)으로 지급한다. 또 동강국제사진제와 동강뗏목축제·김삿갓문화제를 비롯해 11월 군민의 날에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명서 군수는 “영월별빛고운카드가 정착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원동력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화폐를 사랑하는 군민이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 부가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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