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의회 본회의 수어 통역서비스 제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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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의회(의장 심재섭)가 10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부터 수어 통역서비스 제공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만영 영월군수어통역센터 통역사는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장에 참여해 1시간30여분 동안 예산결산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일반 안건 의결 등에 대한 수어 통역서비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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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의회(의장 심재섭)가 10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부터 수어 통역서비스 제공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만영 영월군수어통역센터 통역사는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장에 참여해 1시간30여분 동안 예산결산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일반 안건 의결 등에 대한 수어 통역서비스를 진행했다.
군의회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인터넷 생방송을 포함해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본회의만을 대상으로 수어 통역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의회와 청각·언어 장애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앞서 심재섭 군의장과 박해경 군의원은 지난 6일 의장실에서 고희정 수어통역센터장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수어통역사 파견과 영상 촬영, 방송 송출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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