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클레멘스 둘째 아들, 음주운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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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클레멘스의 둘째 아들 코리 클레멘스(34)가 불미스러운 일을 저질렀다.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TMZ'는 1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코리가 음주운전에 적발됐다고 전했다.
코리는 클레멘스의 네 아들중 둘째다.
코리를 제외한 나머지 세 아들은 프로야구 선수의 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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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클레멘스의 둘째 아들 코리 클레멘스(34)가 불미스러운 일을 저질렀다.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TMZ’는 1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코리가 음주운전에 적발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법원 문서를 인용, 사고 정황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그는 현지시간으로 4월 7일 오전 2시 22분경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경찰에 구속됐다.
현재 그는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상태다.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코리는 클레멘스의 네 아들중 둘째다. 사이영상 7회 경력에 빛나는 그는 자신의 네 아들에게 모두 삼진을 의미하는 ‘K’로 시작하는 이름을 붙였다.
코리를 제외한 나머지 세 아들은 프로야구 선수의 길을 걸었다. 이중 셋째 코디는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했다.
코리는 엉뚱한 곳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는 모습이다. TMZ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19년 5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음주운전 적발이다.
[뉴욕(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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