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출 기밀 관련 "보고용 문서 포맷과 유사.. 동맹과 소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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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관한 기밀 문건이 SNS에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미국 국방부와 국무부가 입장을 내놨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공개된 문서가 고위급 지도자들에게 업데이트를 제공할 때 사용하는 포맷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지 일부는 변경된 것으로 판단했으며 이런 유형의 정보가 어떤 방식으로 누구에게 공개됐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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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관한 기밀 문건이 SNS에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미국 국방부와 국무부가 입장을 내놨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공개된 문서가 고위급 지도자들에게 업데이트를 제공할 때 사용하는 포맷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지 일부는 변경된 것으로 판단했으며 이런 유형의 정보가 어떤 방식으로 누구에게 공개됐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온라인상의 문서 유포는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며 허위 정보를 확산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건에서 한국 등 동맹국가를 감청한 의혹에 대해서 베단트 파텔 미국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동맹을 안심시키기 위해 소통하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미국의 헌신은 철통같다"고 말했습니다.
남형석 기자(nam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271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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