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스페이스X, 발사 또 늦춰졌다…"이달 셋째 주말"
임선우 외신캐스터 2023. 4. 11. 04:1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달과 심우주 여행에 투입하기 위해 개발한 '스타십' 우주선의 첫 지구궤도 시험비행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에 "스타십 발사가 4월 셋째 주말쯤으로 향해 가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 1일 텍사스 보카 치카의 우주발사시설 '스타베이스' 발사장으로 스타십 우주선을 옮긴 뒤 로켓에 연료를 주입하는 실험 등을 거쳐 발사 준비를 거의 마친 상태입니다.
우주전문 매체들은 스타십 발사가 이르면 이달 10일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지만,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승인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발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머스크의 화성 프로젝트 '마지막 조각'인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최근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모에서 1400억 달러(약182조원)로 평가됐는데, 이는 2018년 평가액 305억 달러(약39조7천억원)에 비해 5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마시자마자 화장실행"…美 스타벅스 신메뉴 불만 폭주 - SBS Biz
- '1년간 0원' 요금제 등장…알뜰폰 할인 눈에 띄네
- 서울 시흥동 810번지 '신통기획'…최고35층·1100가구로
- 美 유출기밀에 한국산 포탄 운송계획도…우크라 우회지원용 추정
- 반도체 한파에 파운드리 1위 TSMC도 '털썩'...4년 만에 실적 꺾였다
- 애플, 맥 출하량 '미끌'…2분기 연속 역성장 신호?
- 서울교통공사 MZ노조, 양대노총 꺾고 근로자대표로 선출
- 애플 '단짝' 폭스콘, 전기차 사업에 1조원 투자
- "실손 보험금 분쟁 막는다"…금감원, 설계사 온라인 교육 - SBS Biz
- 머스크의 스페이스X, 발사 또 늦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