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현미, 오늘(11일) 발인.. 밤안개로 떠난 '가요계 큰 별'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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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된 원로가수 현미의 발인이 오늘(11일) 진행된다.
해당 방송에서 한상진은 "처음엔 가짜뉴스라고 의심했다. 가수 현미 이전 저한테 이모이지 않나. 가수이기 전 엄마 같은 분이다"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으며 노사연 또한 "너무 충격이었다. 혼자 있으니 그런 일 벌어졌을 거란 생각에 너무 안타까웠다"라고 애닳는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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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고인이 된 원로가수 현미의 발인이 오늘(11일) 진행된다.
지난 4일 경찰에 따르면 현미는 이날 오전 9시 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졌으며 이를 팬클럽 회장 김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미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미국에 있던 두 아들과 촬영차 미국에 머물고 있던 조카이자 배우인 한상진도 급히 귀국했다. 또다른 조카인 가수 노사연 또한 국내에서 촬영을 마친 후 급하게 빈소를 찾았다.
현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연예계는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안타까움을 표했다.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빠르게 추모 특집을 준비하기도. 해당 방송에서 한상진은 “처음엔 가짜뉴스라고 의심했다. 가수 현미 이전 저한테 이모이지 않나. 가수이기 전 엄마 같은 분이다”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으며 노사연 또한 “너무 충격이었다. 혼자 있으니 그런 일 벌어졌을 거란 생각에 너무 안타까웠다”라고 애닳는 심경을 전했다.
선후배의 깊은 존경을 받으며 가요계의 큰 획을 그은 현미의 장례식은 지난 7일부터 5일 동안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졌으며 11일 발인을 통해 우리의 곁을 떠날 예정이다.
/hyl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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