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총기 난사로 5명 사망‥"해고에 앙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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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켄터키주 최대도시인 루이빌에서 해고에 앙심을 품을 전직 은행직원이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8시 반쯤, 루이빌 중심가의 한 은행 건물에서 23살 남성 코너 스터전이 소총을 난사해 시민 4명이 숨졌고, 경찰관 2명을 포함해 최소 9명이 다쳤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범인은 최근 은행에서 해고 통보를 받은 뒤 범행을 암시하는 메모를 부모와 지인에게 남겼으며, 범행 당시에는 자신의 총격 장면을 인스타그램에 생중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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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켄터키주 최대도시인 루이빌에서 해고에 앙심을 품을 전직 은행직원이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8시 반쯤, 루이빌 중심가의 한 은행 건물에서 23살 남성 코너 스터전이 소총을 난사해 시민 4명이 숨졌고, 경찰관 2명을 포함해 최소 9명이 다쳤습니다.
범인 역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범인은 최근 은행에서 해고 통보를 받은 뒤 범행을 암시하는 메모를 부모와 지인에게 남겼으며, 범행 당시에는 자신의 총격 장면을 인스타그램에 생중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은 지난달 6명이 희생된 테네시주 내슈빌의 초등학교 총기 참사가 난 지 2주만의 일입니다.
남형석 기자(nam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271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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