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총기 난사로 5명 사망‥"해고에 앙심"

남형석 namgiza@mbc.co.kr 2023. 4. 11. 0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켄터키주 최대도시인 루이빌에서 해고에 앙심을 품을 전직 은행직원이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8시 반쯤, 루이빌 중심가의 한 은행 건물에서 23살 남성 코너 스터전이 소총을 난사해 시민 4명이 숨졌고, 경찰관 2명을 포함해 최소 9명이 다쳤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범인은 최근 은행에서 해고 통보를 받은 뒤 범행을 암시하는 메모를 부모와 지인에게 남겼으며, 범행 당시에는 자신의 총격 장면을 인스타그램에 생중계하기도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

미국 켄터키주 최대도시인 루이빌에서 해고에 앙심을 품을 전직 은행직원이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8시 반쯤, 루이빌 중심가의 한 은행 건물에서 23살 남성 코너 스터전이 소총을 난사해 시민 4명이 숨졌고, 경찰관 2명을 포함해 최소 9명이 다쳤습니다.

범인 역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범인은 최근 은행에서 해고 통보를 받은 뒤 범행을 암시하는 메모를 부모와 지인에게 남겼으며, 범행 당시에는 자신의 총격 장면을 인스타그램에 생중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은 지난달 6명이 희생된 테네시주 내슈빌의 초등학교 총기 참사가 난 지 2주만의 일입니다.

남형석 기자(nam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2716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