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국제판타스틱영화제 11일 개막…‘늑대사냥’ 국제경쟁부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3대 장르 영화제 중 하나인 제41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BIFFF)가 현지시간 11일 개막합니다.
올해 BIFFF에는 김홍선 감독의 '늑대사냥'이 국제경쟁부문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영화제 기간에는 지난해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이상용 감독의 '범죄도시2'를 비롯해 이정재 배우 겸 감독의 '헌트', 김경원 감독의 '젠틀맨',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 정범식 감독의 '뉴 노멀' 등 다양한 한국 영화가 현지에 처음 소개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3대 장르 영화제 중 하나인 제41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BIFFF)가 현지시간 11일 개막합니다.
올해 BIFFF에는 김홍선 감독의 '늑대사냥'이 국제경쟁부문에 진출했습니다.
또,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 황인호 감독의 '데시벨'은 각각 스릴러 경쟁부문에 진출했습니다.
노영석 감독의 '자연인', 박동희 감독의 '드라이브'는 각각 실험영화 및 신인감독 경쟁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영화제 기간에는 지난해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이상용 감독의 '범죄도시2'를 비롯해 이정재 배우 겸 감독의 '헌트', 김경원 감독의 '젠틀맨',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 정범식 감독의 '뉴 노멀' 등 다양한 한국 영화가 현지에 처음 소개됩니다.
BIFFF는 매년 6만여 관객이 참여하는 장르 영화제로, 스페인의 시체스(Sitges),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Fantasporto)와 함께 세계 3대 장르 영화제로 불립니다.
지금까지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포함해 총 4개의 한국 작품이 대상에 해당하는 '황금까마귀상'을 수상했고, 2017년에는 박찬욱 감독이 공로상에 해당하는 '까마귀 기사상'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주벨기에 한국문화원 제공]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대통령실 이전 앞두고 도청 위험 경고”
- [제보K] ‘9시 출근, 6시 퇴근’이라더니…채용 후 말바꾸기
- 내년 총선 규칙 바뀌나?…의원 숫자·비례대표 쟁점
- 마약음료 ‘던지기’ 공급책 검거…“중국 내 윗선 3명 확인”
- 복면 쓰고 오토바이 6대 제동장치 ‘싹둑’…배달기사 부상
- [단독] ‘우키시마호’ 희생자 집단매장지 첫 확인…“발굴·송환 시급”
- 김연경 “우승할 수 있는 팀에서 더 뛰겠다!”
- “양육비 안 주는 ‘나쁜 부모’…형사 처벌 추진”
- 러시아에 납치된 우크라 어린이…“엄마들이 직접 구했다”
- 무책임한 변호사에 우는 피해자…권경애 직권조사 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