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은행서 총기 난사…총격범 포함 5명 숨지고 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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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 10일 오전 8시 30분쯤 루이빌 시내 올드 내셔널 은행 건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한 5명이 숨지고 경찰관 2명 등 최소 9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총격범은 이 은행 전 직원인 23세 남성 코너 스터전"이라고 밝혔습니다.
CNN은 스터전이 최근 해고 통보를 받았고, 이후 부모와 한 친구에게 그가 은행에서 총격을 가할 것임을 암시하는 메모를 남겼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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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 10일 오전 8시 30분쯤 루이빌 시내 올드 내셔널 은행 건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한 5명이 숨지고 경찰관 2명 등 최소 9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총격범이 사망했으며, 그가 경찰의 대응 총격에 사망한 것인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인지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총격범은 이 은행 전 직원인 23세 남성 코너 스터전"이라고 밝혔습니다.
CNN은 스터전이 최근 해고 통보를 받았고, 이후 부모와 한 친구에게 그가 은행에서 총격을 가할 것임을 암시하는 메모를 남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터전은 자신의 총격 장면을 인스타그램에 생중계했고, 이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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