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출 기밀, 고위급 보고문서 형식과 유사...안보에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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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는 기밀 문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공개된 문서가 고위급 지도자들에게 업데이트를 제공할 때 사용하는 형식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온라인상에 유출된 기밀문건 관련 이미지 일부는 변경된 것으로 판단했으며 이런 유형의 정보가 어떤 방식으로 누구에게 공개됐는지 살펴보기 위한 조치가 취해졌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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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는 기밀 문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공개된 문서가 고위급 지도자들에게 업데이트를 제공할 때 사용하는 형식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지난 6일 처음으로 기밀 문건 유출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방부는 온라인상에 유출된 기밀문건 관련 이미지 일부는 변경된 것으로 판단했으며 이런 유형의 정보가 어떤 방식으로 누구에게 공개됐는지 살펴보기 위한 조치가 취해졌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장관 보좌관인 크리스 미거는 기자들과 만나 온라인상의 문서 유포는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며 허위 정보를 확산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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