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아야, 음주운전 없는 세상 만들게”
대전=송은석 기자 2023. 4. 11. 03:00
어린이보호구역 음주운전 사고로 초등학생 배승아 양이 사망하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 사고 현장에 꽃과 손편지 등이 쌓여 있다. 시민들은 “언니들이 음주운전 없는 세상을 만들게” “음주운전자를 꼭 처벌해줄게” 등의 문구를 남기며 배 양을 추모했다.
대전=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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