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켄터키주 총격사건…총격범 포함 5명 사망 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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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한 은행에서 10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
AP통신과 CNN은 이날 오전 루이빌 올드 내셔널 은행이 입주해 있는 건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총격범을 포함해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이번 총격 사건은 테네시주 내슈빌 초등학교 총격 사건 2주 만에 발생해 충격을 줬다.
앞서 지난달 27일 내슈빌 소재의 한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초등학생 3명을 포함해 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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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한 은행에서 10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
AP통신과 CNN은 이날 오전 루이빌 올드 내셔널 은행이 입주해 있는 건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총격범을 포함해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경찰은 총격범이 숨졌다고 확인했다. 다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인지 경찰이 사살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또 부상자들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8명 가운데 2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번 총격 사건은 테네시주 내슈빌 초등학교 총격 사건 2주 만에 발생해 충격을 줬다. 앞서 지난달 27일 내슈빌 소재의 한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초등학생 3명을 포함해 6명이 사망했다.
정확한 범행동기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총격범이 은행에서 근무한 적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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