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재선출마 계획", 공식 선언은 '아직'

남형석 namgiza@mbc.co.kr 2023. 4. 11. 0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출마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어제(10일)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출마를 계획하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 그것을 발표할 준비는 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재선에 도전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말했지만 출마 계획을 공개 석상에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출마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어제(10일)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출마를 계획하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 그것을 발표할 준비는 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재선에 도전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말했지만 출마 계획을 공개 석상에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공화당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법 당국에 기소되어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굳이 출마 선언으로 화제를 바꿀 필요가 없고, 민주당 내 유력한 경쟁자도 없어서, 바이든 대통령이 당장 공식적인 출마 선언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미국 언론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남형석 기자(nam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2713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