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심형탁 18세 연하 日여친 "대기업 퇴사 한국행"[★밤TView]

이지현 기자 2023. 4. 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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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형탁이 일본인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이 18세 연하인 일본인 예비신부를 공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심형탁과 예비신부를 보기 위해 집으로 찾아갔다.

심형탁은 "히라이 사야에요. 일본에서 왔고요. 제가 앞으로 결혼하고 가정을 이끌어 나갈 저의 와이프입니다"라며 예비신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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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사진='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형탁이 일본인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이 18세 연하인 일본인 예비신부를 공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심형탁과 예비신부를 보기 위해 집으로 찾아갔다. 심형탁은 "히라이 사야에요. 일본에서 왔고요. 제가 앞으로 결혼하고 가정을 이끌어 나갈 저의 와이프입니다"라며 예비신부를 소개했다. 예비신부 사야를 본 MC들은 "너무 예뻐", "너무 귀여워"라며 그의 미모에 감탄했다.

이어 심형탁은 "진짜 제가 첫눈에 반했어요. 일을 하고 있는데 촬영에 집중을 못 했어요. 이 정도 거리였는데"라며 첫 만남 당시를 전했다. 이에 사야는 "그때 심 씨가 '저는 한국에서 멋있는 배우입니다'라고 자기를 소개했어요. 너무 이상해서 무서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일 때문에 만난 사람이라서 아직도 심 씨라고 불러요"라며 애칭을 소개했다.

사야는 한국말 소개를 부탁하는 제작진에 "저는 히라이 사야입니다. 일본 사람입니다. 끝"이라고 답했고, 그의 귀여운 모습에 MC 임라라는 "만화 보는 것 같아. 완전 만화 좋아하시는 심형탁 씨 취향 저격인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사야는 "그림을 좋아해서 장난감 회사 일본에서 다니고 있었어요. 심 씨 만나고 나서 그 회사를 그만뒀어요. 큰 결정을 했어요"라며 대기업에 다니다가 심형탁을 위해 그만두고 한국에 왔다고 밝혔다.

이어 심형탁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가볍게 인사하고 바로 촬영을 시작했기 때문에 그냥 전체적인 모습만 봤어요. 그때는 키가 큰 도둑 같았어요. 그날 까만색 모자랑 까만색 옷을 입어서"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어 "나중에 얼굴을 봤고, 눈이 반짝반짝했고 피부도 예뻤어요"라며 심형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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