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의 1분기 자동차 판매 감소 소식에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테슬라(TSLA) 주가가 10일(현지시간) 중국의 1분기 자동차 판매가 감소했다는 소식으로 뉴욕 증시에서 3.8% 급락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중국 승용차 협회는 중국내 자동차 제조업체와 딜러가 지난 달 총 159만대의 승용차를 판매, 전년보다 0.3% 증가한데 그치는 등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1분기 자동차 판매 10.4% 하락
테슬라(TSLA) 주가가 10일(현지시간) 중국의 1분기 자동차 판매가 감소했다는 소식으로 뉴욕 증시에서 3.8% 급락했다.
테슬라는 지난 해 총 매출의 22%를 중국에서 창출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중국 승용차 협회는 중국내 자동차 제조업체와 딜러가 지난 달 총 159만대의 승용차를 판매, 전년보다 0.3% 증가한데 그치는 등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기반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니오(NIO)도 0.8% 떨어졌고 X펭(XPEV)과 리오토(LI)도 각 1.5%씩 하락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 지역은행주 일제히 상승…팩웨스트 은행 2일 연속 급등
- 고기 덜 먹는 미국인들…타이슨푸드, 깜짝 적자 발표
- 에스티 로더..행동주의 투자자 움직임 보도에 주가 상승
- 버크셔 해서웨이, 실적 호전+주주총회 호평에 주가 상승
- JP모건 "아메리칸항공 저평가…비중확대 상향"
- 저 잘생긴 사람 누구?…찰스 3세 대관식서 화제된 男 정체
- 2억 슈퍼카 긁은 아이 봐줬더니…"내 자식 왜 혼내" 버럭한 엄마
- 한국 소개한다더니…日 유튜버, 화장품 매장서 '몹쓸 짓'
- 기시다와 방한 일정 내내 함께…'파란 리본'의 정체
- 이 아저씨들 처벌 가능?…알바생 금연 부탁에 커피잔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