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 "'조선의 사랑꾼' 촬영하면서 손민수와 결혼 결심"

유튜버 임라라가 '조선의 사랑꾼'을 촬영하면서 결혼 결심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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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라라가 9년 연인 손민수와의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전달했다.

박경림은 "청첩장이 딱 엔조이 커플 스럽다. 결혼을 즐기는 것 같다"고 했다.

임라라는 "되게 꿈 같다. 꿈에도 상상 못 했던 일이다. 처음에 이 프로그램 시작할 때만 해도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선배님들 영향을 받다 보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까지 왔다"고 고백했다.

박수홍은 "결혼을 하고 나니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웃을 때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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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