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야신의 시간이 왔다... ‘10억 팔’ 한기주·정영일, 트라이아웃 참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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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의 시간이 왔다.
최강 몬스터즈가 김성근 감독 체제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가운데 한기주, 정영일, 윤길현 등 전 프로선수들이 트라이아웃에 나서며 기대를 고조시켰다.
최강 몬스터즈 2기는 이승엽 현 두산 베어스 감독에 이은 두 번째 사령탑 '야신' 김성근 감독 체제로 독기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
쟁쟁한 선수들이 최강 몬스터즈 유니폼을 입고자 도전장을 낸 가운데 그 안엔 2018 SK와이번스의 우승을 이끈 투수 정영일도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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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야신’의 시간이 왔다. 최강 몬스터즈가 김성근 감독 체제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가운데 한기주, 정영일, 윤길현 등 전 프로선수들이 트라이아웃에 나서며 기대를 고조시켰다.
10일 JTBC ‘최강야구’에선 2023 스프링캠프와 트라이아웃이 펼쳐졌다.
최강 몬스터즈 2기 개막전 상대는 KT위즈 2군이다. 프로와의 대결에 몬스터즈 선수들은 “적당히 하라”며 탄식을 내질렀다.
특히나 KT위즈 출신의 이홍구와 이대은은 각각 “장난 하나?” “운동하러 가야겠다. 눈물이 나오려다 쏙 들어갔다. 준비 제대로 해야겠다”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최강 몬스터즈 2기는 이승엽 현 두산 베어스 감독에 이은 두 번째 사령탑 ‘야신’ 김성근 감독 체제로 독기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
이날 ‘최강야구’ 카메라 앞에 선 김 감독은 “시즌1 방송은 잘 보셨나?”라는 질문에 “봤다. 어딜 가나 ‘최강야구’ 얘기다. 칭찬도 하고 잔소리도 한다”고 답했다. 몬스터즈 선수들에 대해선 “문제아들이 많다”며 웃었다.
개막전에 대한 부담은 어떨까. 김 감독은 “만들어놓고 그러면 어떻게 하나. ‘2군’을 크게 강조해 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옥훈련으로 정평이 난 그는 빼곡한 스케줄의 스프링 캠프를 준비하고도 “4, 5일 하면 쓰러질까봐 여유롭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 본격 스프링캠프의 시작. 김 감독의 지휘 하에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은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그 중 스프링캠프 전부터 16kg을 감량하며 의욕을 보인 이홍구는 훈련이 끝난 뒤에도 “포수는 공을 잘 던져야 하는데 공을 못 던지면 의미가 없지 않나. 죽이 되던 밥이 되던 극복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추가 훈련을 자처했다. 김 감독은 그런 이홍구를 위해 원 포인트 레슨을 펼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2023 트라이아웃이 진행됐다. 쟁쟁한 선수들이 최강 몬스터즈 유니폼을 입고자 도전장을 낸 가운데 그 안엔 2018 SK와이번스의 우승을 이끈 투수 정영일도 포함돼 있었다.
정영일은 “난 마운드 위에서 싸울 줄 아는 투수다. 이기는 게 목표라면 나를 뽑으면 후회 안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 밖에도 2016 신인상에 빛나는 신재영과 최대성 현 동아대 코치, 10억 팔 한기주 등이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최강야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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