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개막전 상대는 위즈, "왜 또 프로팀인데" 실성 (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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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 없이 예고한 개막전에 선수들이 당황했다.
10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2022시즌 마지막 방송을 본방사수 하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의 집에서, 또는 운동하기 위해 떠난 제주도 숙소에서 이승엽 전 감독의 팀인 두산베어스와 치른 최강야구 2022시즌 마지막 방송을 보게 됐다.
방송이 끝나고 난데없이(?) 2023시즌 개막전 상대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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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 없이 예고한 개막전에 선수들이 당황했다.
10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2022시즌 마지막 방송을 본방사수 하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의 집에서, 또는 운동하기 위해 떠난 제주도 숙소에서 이승엽 전 감독의 팀인 두산베어스와 치른 최강야구 2022시즌 마지막 방송을 보게 됐다.
방송이 끝나고 난데없이(?) 2023시즌 개막전 상대가 공개됐다. 송승준은 "어? 이상하다했다. 안된다. 잠시만 왜그러는데 왜 프로팀 만나는데"라며 당황했다.
상대는 kt위즈로 두산 베어스에 이어 또 프로팀이었다. 심지어 직관 경기라는 말에 멤버들 모두가 머리를 부여잡았다.
특히 전 kt위즈 투수였던 이대은은 당황하며 "잠시만 운동하러 가야겠다. 눈물나고 잇었는데 쏙들어가네. 누가 나오려나. 내가 아는 애들이 대량으로 나오겠지?"라고 방언이 터졌다.
전 kt 포수 이홍구도 복잡한듯 헛웃음만 지었다. 서동욱은 "일요일이네? 저 교회가야해요"라며 상황을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에서 방송을 보던 김성근 감독 역시 웃으며 "하여튼 대단해"라고 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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