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토화전술 쓰는 러시아…"우리가 바흐무트 75%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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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 도시인 바흐무트를 러시아가 75% 장악했다고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수장 데니스 푸쉬린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쉬린은 이날 국영 TV에 출연해 러시아 군대가 바흐무트를 이같이 장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은 바흐무트 전체를 손에 넣음으로써 도네츠크 지역에서 오랫동안 탐낸 크라마토스크와 슬로비얀스크에 진격하려는 구상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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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 도시인 바흐무트를 러시아가 75% 장악했다고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수장 데니스 푸쉬린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은 러시아가 설치한 친러 정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쉬린은 이날 국영 TV에 출연해 러시아 군대가 바흐무트를 이같이 장악했다고 밝혔다.
앞서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 지상군 사령관은 바흐무트 상황에 대해 "상황은 어렵지만 통제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은 시리아에서처럼 소위 초토화 전술로 전환했다"며 "이들은 공습과 포격을 통해 건물과 진지를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의 용병인 와그너그룹의 구성원들이 지칠 대로 지쳐서 러시아군 특수 부대와 공수 돌격 부대가 투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바흐무트는 우크라이나 동부 최대 격전지로, 전황이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우크라이나군은 도시 전체를 장악하려는 러시아군의 공격에 맞서 지난 24시간 동안 수십건의 공격을 격퇴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은 버티고 있다고 말하지만 러시아 군의 장악 지역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군은 바흐무트 전체를 손에 넣음으로써 도네츠크 지역에서 오랫동안 탐낸 크라마토스크와 슬로비얀스크에 진격하려는 구상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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