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전수민 "♥김경진=장손, 시모가 매일 '아들 낳으라'고 문자"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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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전수민이 2세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방송인 김경진-모델 전수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전수민은 "작년 여름쯤부터 시어머니가 문자 해서 '수민이도 아들 낳아야지'라면서 조카들 사진을 매일 보내고 계신다"고 털어놨다.
또한 전수민은 "남편이 장손이다. 어머님이 끔찍하게 '우리 아들' '우리 아들' 하면서 챙기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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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전수민이 2세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방송인 김경진-모델 전수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전수민은 "작년 여름쯤부터 시어머니가 문자 해서 '수민이도 아들 낳아야지'라면서 조카들 사진을 매일 보내고 계신다"고 털어놨다.
이어 "괜찮지만 은근히 부담된다. '수민이 아들 낳아야지' '아기 낳아야지' '건강관리 잘해야지' 이렇게 하시는데 죄송하다. 할아버지도 지금 기다리고 계신다"고 말했다.
또한 전수민은 "남편이 장손이다. 어머님이 끔찍하게 '우리 아들' '우리 아들' 하면서 챙기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경진은 "올해 꼭 임신해서 출산을 생각하고 있다. 예전에 보건소에서 산전검사를 했는데 아이가 막상 안 생기다 보니 마음이 급했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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