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단양군민과 소통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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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단양군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10일 단양군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농민을 구하고 김치 종주국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 '못난이 김치',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출산육아수당 지원' 지방소멸을 부른 도농 불균형 해소를 위한 '귀농·귀촌·취농',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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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10일 단양군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농민을 구하고 김치 종주국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 ‘못난이 김치’,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출산육아수당 지원’ 지방소멸을 부른 도농 불균형 해소를 위한 ‘귀농·귀촌·취농’,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단양형 레이크파크 음악분수 설치, 보발재 명소화를 위한 전망대 조성, 시루섬 레이크파크 연계도로망 구축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도정보고회를 마친 후 적성면 애곡리의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 개발 예정지를 찾아 레이크파크 연계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오늘 건의해 주신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pressianjungbu@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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