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정운영 잘한다 30.1% 잘 못한다 60.9%

김지훈 기자 2023. 4. 10. 2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한다는 의견이 30%대 초반대를 보인 것으로 10일 나타났다.

SBS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 물은 결과 잘한다 30.1%, 잘 못한다 60.9%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 이유는 한미일 협력 강화 등 외교정책 31.7%, 법과 원칙 따른 국정 운영 31.0%, 추진력 있는 일 처리 20.3%, 경제 위기 대응 9.8%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긍정 31.7% 외교정책…부정 30.7% 국정 운영 부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3.04.09.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한다는 의견이 30%대 초반대를 보인 것으로 10일 나타났다.

SBS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 물은 결과 잘한다 30.1%, 잘 못한다 60.9%를 기록했다.

보수층에서는 긍정 65.2%, 부정 27.6%로 긍정 평가가 높았다. 그러나 중도층에서는 긍정 21.8%, 부정 70.1%였다. 진보 층에서는 긍정 8.8%, 부정 90.0%였다.

긍정 평가 이유는 한미일 협력 강화 등 외교정책 31.7%, 법과 원칙 따른 국정 운영 31.0%, 추진력 있는 일 처리 20.3%, 경제 위기 대응 9.8%였다. 부정평가 이유는 국정 운영 부실 30.7%, 독선적 일 처리 30.1%, 미일 편중 외교 정책 21.6%, 인사 실패 7.4%였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전화면접조사(무선 88%, 유선 12%)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 16.1%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였다. 2023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통해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