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 김승기 감독 “우리가 4강 가면 재미있을 거라 생각”[PO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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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캐롯이 극적으로 창단 첫 시즌 4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에 성공했다.
캐롯 김승기 감독은 "쉽게 끝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죽기살기로 했다. 마지막에 힘들었을텐데, 잘 극복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캐롯은 오는 13일부터 정규리그 1위 안양 KGC인삼공사와 4강 PO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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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울산=이웅희기자] 고양 캐롯이 극적으로 창단 첫 시즌 4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에 성공했다.
캐롯은 1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6강 PO 5차전에서 77-71로 승리했다. 캐롯 김승기 감독은 “쉽게 끝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죽기살기로 했다. 마지막에 힘들었을텐데, 잘 극복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감독은 “우리가 4강에 가면, 시리즈가 재미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래도 우리가 지금까지 온 것만 해도 좋은 성과라고 본다. 모든 선수들의 성장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캐롯은 오는 13일부터 정규리그 1위 안양 KGC인삼공사와 4강 PO를 치른다. KGC인삼공사는 김 감독이 직전 시즌까지 지휘봉을 잡고 이끌었던 팀이다. 김 감독은 “열심히 하겠다. 그냥 죽진 않겠다. 이 팀 (상대하기)진짜 어려웠다는 말이 나오게 하겠다”면서 “감정이 있기보다도 이제는 정말 팬들이 좋아하는 명승부를 하고 싶다. 불리한 상황이지만 팬들이 응원해주고 계시고 정말 열정적이시다. 선수들이 열심히 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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