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섭섭하다"…영탁, 배우에서 다시 가수로

송윤세 기자 2023. 4. 1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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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드라마 촬영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영탁은 10일 개인계정에 "시원하고 섭섭하다는 기분을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배우 박영탁으로서 행복했던 8개월간의 여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라며 "정말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동료들, 함께하신 모든 배우님들,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 모든 제작진들의 희생과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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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탁. 2023.04.10.(사진 = 개인계정 캡쳐)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가수 영탁이 드라마 촬영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영탁은 10일 개인계정에 "시원하고 섭섭하다는 기분을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배우 박영탁으로서 행복했던 8개월간의 여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라며 "정말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동료들, 함께하신 모든 배우님들,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 모든 제작진들의 희생과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매순간 함께해준 우리매니저와 스텝들도 진심으로 고마워요. 올 하반기에 드라마가 오픈되기 전까지 남은 작업들을 위해 애써주실 많은 분들께도 진심 화이팅을 외쳐봅니다"라고 인사했다 . 아울러 "저는 이제 형사 아저씨에서 벗어나 아이들처럼 천진난만하게 음악에 빠져보려구요. 하하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탁은 올 하반기 방송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했다. 이 드라마는 지난 2017년 종영한 백미경 작가의 '힘쎈여자 도봉순'의 스핀오프로, 선천적으로 엄청난 괴력을 가진 도봉순의 6촌 강남순(이유미 분)과 엄마 황금주(김정은 분), 외할머니 길중간(김해숙 분)이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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