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월담' 박형식, 궁 탈출 감행..죽음 위기 전소니 구했다[★밤TView]

이지현 기자 2023. 4. 1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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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전소니가 박형식의 도움으로 죽을 위기에서 벗어났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는 이환(박형식 분)이 세자빈 시해 혐의로 체포된 민재이(전소니 분)를 구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환은 체포돼 끌려가는 민재이의 앞을 막아서고 "그럴 리 없다. 자백이라니. 내게 사실을 말하거라. 네가 세자빈을 시해했다니. 어찌 거짓된 자백을 한단 말이냐"라며 자백을 믿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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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사진='청춘월담'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기자] '청춘월담' 전소니가 박형식의 도움으로 죽을 위기에서 벗어났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는 이환(박형식 분)이 세자빈 시해 혐의로 체포된 민재이(전소니 분)를 구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날 이환은 세자빈을 죽인 범인이 민재이라는 사실을 듣게 됐다. 이환은 체포돼 끌려가는 민재이의 앞을 막아서고 "그럴 리 없다. 자백이라니. 내게 사실을 말하거라. 네가 세자빈을 시해했다니. 어찌 거짓된 자백을 한단 말이냐"라며 자백을 믿지 못했다.

이에 민재이는 "맞습니다 저하. 소인이 세자빈 마마를 시해하였사옵니다. 귀가 있는 자들은 들으시오. 나는 고순돌이 아니라 개성의 살인자 민재이오. 나는 내 가족을 독살하고 세자를 시해하기 위해 내관으로 변해 동궁전에 들어왔고 세자빈마저 내가 품고 있던 단도로 시해하였습니다. 내가 범인이 맞소. 저들에게 단도를 보이시오. 세자빈을 시해한 단도가 내 단도임을 증명해 줄 것입니다"라며 이환을 위해 거짓 자백을 했다.

이어 이환은 투옥된 민재이를 찾아가 "곧 추국이 열리면 너는 끔찍한 고신을 겪게 될 것이다. 어쩌자고 네가 하지도 않은 일을 자백한 것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민재이는 "그들은 '귀신의 서'의 저주를 다 이뤄낼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겁니다. 그들을 막으셔야 합니다"라며 자신이 거짓 자백을 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왕(이종혁 분)은 이환을 폐위했고, 민재이를 참형시키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이환은 한성온(윤종석 분)과 태강(허원서 분)의 도움을 받아 민재이가 도주할 수 있도록 도왔고, 민재이는 목숨을 구해 이환과 산속에서 무사히 재회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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