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와 결혼하니 내 주변에 왜 이렇게…" [조선의 사랑꾼]
2023. 4. 10. 22:41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 함께 새로운 사랑꾼을 만나러 나섰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심형탁과 일본인 예비 아내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새로운 사랑꾼 소개에 앞서 "수홍이 형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지금 나올 사람은 보면 바로 아는 유명인이다. 깜짝 놀랄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함께 새로운 사랑꾼을 만나러 등장했다. 그는 "내가 결혼하고 나니까 내 주변에 왜 이렇게 사랑꾼들이 많이 나타나는지 모르겠다. 조금이라도 내가 도움이 될까 해서 와이프랑 같이 식사하는 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가서 설득 못 시킬 수도 있다. 거짓말이 아니다"며 "여러분 드링 보시면 바로 아시는 분이다. 너무너무 좋아하는 배우다"라고 힌트를 던졌다. 김다예 또한 "예비 신부가 한국 분이 아니시다"라고 거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송중기를 언급하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잠 까만. 진정하시라. 국내 최초. 세계 전 세계 최초. 내가 섭외를 한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후 밝혀진 새로운 사랑꾼의 정체는 심형탁과 18살 연하의 일본인 예비신부였다.
[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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