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탄 수출·수송 계획 문건에...국방부 "세부 내용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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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보기관이 우리 정부를 도·감청한 정황이 보도된 가운데 일부 언론이 한국산 155mm 포탄 33만 발의 수출 일정 등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는 구체적인 협의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언론은 155mm 포탄 33만 발의 구체적인 수출 일정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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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보기관이 우리 정부를 도·감청한 정황이 보도된 가운데 일부 언론이 한국산 155mm 포탄 33만 발의 수출 일정 등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는 구체적인 협의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한미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자유 수호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해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일부 언론은 155mm 포탄 33만 발의 구체적인 수출 일정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이 문서에는 포탄을 72일 동안 항공편으로 보내며 10일째에 4천 7백여 발, 41일째에는 15만3천 발을 전달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뉴욕 타임스는 현지시간 8일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기밀 문건에 한국 관리들을 감청했음을 보여주는 내용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는 지금까지의 정책을 변경해 우크라이나에 무기 수출을 공식 천명하자는 이문희 전 외교비서관의 제안에 우려하며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이 폴란드에 포탄을 수출한 뒤 우크라이나에 우회 지원하는 대안을 제시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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