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인근서 폭발물..10분간 열차 운행 중지

이상환 2023. 4. 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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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역 철도정비창부지에서 폭발물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열차 운행이 10분간 중단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10일) 오후 4시쯤 해당 부지에서 폭발물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인근 공군부대 폭발물 처리반이 현장에 도착해 뇌관 제거 등 폭발물 해체 작업을 벌여 오후 6시 50분쯤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코레일은 해체 작업을 위해 저녁 6시 14분부터 용산역을 지나는 모든 열차 운행을 10분 가량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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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역 철도정비창부지  사진:연합뉴스
서울 용산역 철도정비창부지에서 폭발물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열차 운행이 10분간 중단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10일) 오후 4시쯤 해당 부지에서 폭발물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인근 공군부대 폭발물 처리반이 현장에 도착해 뇌관 제거 등 폭발물 해체 작업을 벌여 오후 6시 50분쯤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코레일은 해체 작업을 위해 저녁 6시 14분부터 용산역을 지나는 모든 열차 운행을 10분 가량 중단했습니다.

현재는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 중입니다.

경찰은 폭발물이 6·25전쟁 때 쓰인 불발 항공탄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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