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살면서 진정한 행복? ♥김다예 웃을 때" [조선의 사랑꾼]
2023. 4. 10. 22:2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라라가 손민수와의 결혼식 청첩장을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라라는 시스루 원피스를 착용하고 화사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박경림이 "피로연 드레스 같기도 하다"라고 말하자 임라라는 "내가 준비한 게 있다. 의상에 어울리는. 드디어 청첩장이"라며 청첩장을 꺼내 들었다.
임라라의 청첩장을 받아 든 사랑꾼즈는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 가운데 최성국은 박수홍에게 "결혼하고 나서 너무 좋지 않으냐. 행복하고"라며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박수홍은 "내가 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진정한 행복은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웃을 때"라며 "거울을 맨날 보면서 '아, 내가 행복하구나' 할 수 없지 않으냐. 그 사람이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나도 지금 저 모습이겠구나'라고 느껴지더라"라고 답했다.
[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