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포함 5개 팀이 달려들었다…브레킨이 누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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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무대 경험이 거의 없는 2003년생 유망주에게 빅클럽들이 매료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0일(한국시간) "토트넘, 첼시, 아스널 포함 5개 팀이 브레킨 영입전에 나섰다. 모두들 브레킨의 잠재력을 굉장히 높게 본다. 맨시티 역시 상당한 규모의 이적료가 아니면 브레킨을 팔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브레킨은 2020-21, 2021-22시즌 두 시즌 연속 맨시티 18세 이하 유스 팀이 리그 우승컵을 거머쥐는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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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성인 무대 경험이 거의 없는 2003년생 유망주에게 빅클럽들이 매료됐다.
주인공은 맨체스터 시티의 키안 브레킨. 영국 매체 '더 선'은 10일(한국시간) "토트넘, 첼시, 아스널 포함 5개 팀이 브레킨 영입전에 나섰다. 모두들 브레킨의 잠재력을 굉장히 높게 본다. 맨시티 역시 상당한 규모의 이적료가 아니면 브레킨을 팔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브레킨은 맨체스터에서 태어난 맨시티 로컬 보이다. 2015년 유스 시절부터 줄곧 맨시티에서만 뛰고 있다.
오른발잡이 중앙미드필더로 일찍부터 잉글랜드의 대형 유망주로 이름을 떨쳤다. 연령별 대표팀에 차례대로 뽑혔고 같은 나이대엔 적수가 없다는 얘기가 나온다.
발재간과 1대1 개인기가 워낙 좋아 리오넬 메시와 비교되기도 한다. 유망주 풀이 깊은 맨시티 내에서도 특급 대우를 받으며 성장 중이다.
브레킨은 2020-21, 2021-22시즌 두 시즌 연속 맨시티 18세 이하 유스 팀이 리그 우승컵을 거머쥐는데 앞장섰다. 이미 유스 레벨을 넘어섰다.
소속 팀이 빅클럽에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 중인 맨시티만 아니라면 어느 팀에 가더라도 최소 로테이션 멤버로 뛸 기량을 갖췄다. 토트넘, 첼시, 아스널 등이 군침을 흘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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