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임라라, 청첩장 전달 “꿈에도 상상 못한 일이었는데”(조선의사랑꾼)

박수인 2023. 4. 1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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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임라라가 청첩장을 전달했다.

4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라라가 손민수와 결혼을 앞두고 출연진에게 청첩장을 전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임라라는 "선배님들께 청첩장을 전달하는 건 꿈에도 상상 못한 일이었는데 되게 꿈같다. 시작할 때만 해도 결혼을 해야지 하고 들어온 게 아니지 않나. 선배님들의 영향을 받다가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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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임라라가 청첩장을 전달했다.

4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라라가 손민수와 결혼을 앞두고 출연진에게 청첩장을 전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임라라는 "아직 멀기는 하지만.."이라며 "(청첩장을) 굉장히 급하게 만들었다. 열어보시면 생각보다 별 거 없을 거다. 사진은 깔끔하게 저희 스타일대로 했다"고 말했다.

청첩장을 본 오나미는 "사진으로 하면 버리기가 좀 미안하다"고 농담했고 박경림은 "나도 사진으로 했다. 사진도 엔조이커플스럽다"고 반응했다.

공개된 청첩장에는 '2년은 친한 친구로 10년은 사랑하는 연인으로 앞으로 평생은 부부로 함께 하고자 한다. 눈치보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임라라는 "선배님들께 청첩장을 전달하는 건 꿈에도 상상 못한 일이었는데 되게 꿈같다. 시작할 때만 해도 결혼을 해야지 하고 들어온 게 아니지 않나. 선배님들의 영향을 받다가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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