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총재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2.0%로 상향”

이신혜 기자 2023. 4. 1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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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가 10일(현지 시각)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기존 1.7%에서 2.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맬패스 총재는 세계 경제 성장률 상향 조정 이유로 중국의 코로나 19 봉쇄 해제 및 선진국 경제의 양호성 등을 꼽았다.

앞서 지난 1월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1.7%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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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 /조선DB

데이비스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가 10일(현지 시각)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기존 1.7%에서 2.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맬패스 총재는 세계 경제 성장률 상향 조정 이유로 중국의 코로나 19 봉쇄 해제 및 선진국 경제의 양호성 등을 꼽았다.

단, 맬패스 총재는 금융(은행) 부문의 긴장과 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경제성장이 약화할 수 있는 요소가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월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1.7%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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