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딸 태우고 음주운전한 30대 엄마…고속도로서 SUV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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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된 30대 여성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인천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인천시 계양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 방향 27.6㎞ 지점에서 30대 여성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사고 당시 A씨 차량은 편도 4차로 중 1차로를 주행하다가 좌우로 흔들리면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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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된 30대 여성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인천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인천시 계양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 방향 27.6㎞ 지점에서 30대 여성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가 옆구리를 다치고, 동승한 딸 B양(6)이 머리를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고 당시 A씨 차량은 편도 4차로 중 1차로를 주행하다가 좌우로 흔들리면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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