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요양병원서 불…환자 100여명 대피
김민정 2023. 4. 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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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 등 100여 명이 대피했다.
10일 오후 6시 10분께 화순군 화순읍의 한 요양병원 지하 보일러실 설비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화재감지기가 작동했다.
이번 화재로 환자와 의료진 등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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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전남 화순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 등 100여 명이 대피했다.
10일 오후 6시 10분께 화순군 화순읍의 한 요양병원 지하 보일러실 설비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화재감지기가 작동했다.
이에 119 소방대가 출동해 오후 6시 30분께 현장 수습을 마무리했다.
이번 화재로 환자와 의료진 등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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