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넘은 음주 차에 떡볶이 배달 분식점 사장 숨져

강창구 2023. 4. 10. 22: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운전자를 숨지게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2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9일) 오후 6시 반쯤 하남시 덕풍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 중앙선 넘어 마주 오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운전자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인근에서 아내와 함께 분식집을 운영하던 B씨는 떡볶이 배달을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나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