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민관 협치 창구 마련해야”
김소영 2023. 4. 10. 22:06
[KBS 창원]경남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추진위원회가 오늘(10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안부 역사관 건립을 위한 민관 협치 창구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1차 용역 결과 역사관의 인문사회적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결론 났다며, 위안부 역사를 지우려는 일본의 행보가 노골화되는 시점에 경상남도가 건립 계획을 폐기함으로써 시대적 책무를 회피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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