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친일파·술판 논란에 사과”

윤소영 2023. 4. 1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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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최근 친일파 발언과 산불 상황에서 술판을 벌였다는 논란에 휩싸인 김영환 지사가 오늘 충북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도민과 공무원에게 사과했습니다.

김 지사는 사과의 뜻을 밝히면서도, 자신이 친일파이거나 산불이 일어난 시각 술판을 벌였다면 지사의 자격이 없을 것이라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또, 이번 논란으로 인해 도정에 차질이 생기거나 공무원이 부담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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