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교육감 공소시효 놓친 경찰관 감찰
설경완 2023. 4. 10. 21:59
[KBS 광주]이정선 광주시 교육감을 둘러싼 사전선거운동 의혹을 수사한 경찰관이 공소시효를 놓쳐 감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이 교육감의 사전선거운동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사건을 심리했던 광주 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에 대해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공소시효가 끝나는 지난해 12월 1일까지 수사를 종결하지 못했고, 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자 검찰이 문제를 제기해 감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설경완 기자 (kws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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