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용산배수지서 수돗물 30톤 가량 흘러 넘쳐

조휴연 2023. 4. 10. 21: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춘천]오늘(10일) 새벽 5시 반쯤 춘천시 소양로 용산배수지의 한계 수위가 초과돼 수돗물 30톤가량이 도로로 흘러넘쳤습니다.

신고를 받은 춘천시는 다른 배수지의 수위를 상향 조정해, 사고 1시간 만인 오전 6시 반쯤 물 넘침은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밤 사이 수돗물 소비량 예측 착오로, 최대 저장 용량보다 많은 수량이 용산배수지에 들어와 물이 넘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