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씨네마인드2’ 정만식, 영화 속 캐릭터의 속마음 공개

손봉석 기자 2023. 4. 1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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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만식이 SBS ‘지선씨네마인드2’에 게스트로 출격을 했다.

지난 9일 밤 방송이 된 ‘지선씨네마인드2’에 배우 정만식이 초대손님으로 나와 자신이 공 수사관 배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던 영화 ‘부당거래’를 감상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 속에서 소개하는 영화의 출연배우가 토크에 등장하는 첫 테이프를 끊었다.

‘ 부당거래’는 검찰과 경찰이 대한민국을 뒤흔든 연쇄 살인사건을 조작하고 범인을 만들어 사건해결 과정에서 경찰, 검찰, 스폰서의 거래를 그린 범죄물이다.

‘ 지선씨네마인드2’ 두번째 특별게스트로 등장한 정인정만식은 ‘부당거래’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와명장면 속 비밀공개 뿐 아니라 자신이 당시 맡았던 공 수사간 배역을 실감나게 재연하며 안방극장 1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만식은 공 수사관으로 빙의해서 용의자를 상대할 때 취했을 태도를 자연스럽게 재현하여 패널들의 감탄을 만들기도 했다.

정만식은 ‘지선씨네마인드‘를 빠짐없이 시청했다며 달라진 시즌2 세트 변화를 잡아내 진성 시청자임을 팬임을 인증받았다. 또 상사 주양을 바라보는 공 수사관 숨겨왔던 속마음을 비추기도 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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