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매출 4천만원인데..서장훈 "가성비 안 좋다" 쓴소리 '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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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월매출 4천만원 부부가 등장, 이수근은 사랑꾼 모드로 일침했다.
이에 이수근은 "어느 날, 이른 아침부터 아내가 병원다녀와 힘들텐데 내가 좋아하는 냉이 된장국을 끓였더라"며 "30분도 안 걸리는 거리, 내가 전화 3번 해, 너무 맛있다고 했다, 그럼 아내는 음식한게 행복한 것결국 온전한 내편이 되어야한다"며 모범적인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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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월매출 4천만원 부부가 등장, 이수근은 사랑꾼 모드로 일침했다.
10일 방송된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고민이 그려졌다.
치킨과 분식 프랜차이즈 CEO라는 부부가 출연, 아내는 "연애 3개월만에 사업시작해 결혼과 동업3년차, 하지만 부부생활업소24시간 직장생활느낌 대표님과 사는느낌이다"며 회사와 집이 전혀 분리가 안 된다는 고민을 전했다.
특히 새벽배달이 많이 일손 모자르면 자다가도 나간다는 남편에 대해 아내는 "나도 끌고 나간다"고 했다. 이에 한 달 매출을 묻자 남편은 "4천만원 창업 3년만에 처음 손익분기점 넘겼다"며 대답, "지금껏 코로나로 적자가 많아 현재 실질적으로 가져간 건 없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지금 가성비가 안 좋다"며 대답, "일에 푹 빠져 아내에게 화내면 더 최악이다"고 했고 아내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서장훈은 "설마 결혼을 직원 뽑은 거냐 무임감 직원 뽑은거 아니면 사랑하는 아내한테 왜 그러냐, 그러고 싶냐"며 싸늘하게 바라봤다.
이에 이수근은 "어느 날, 이른 아침부터 아내가 병원다녀와 힘들텐데 내가 좋아하는 냉이 된장국을 끓였더라"며 "30분도 안 걸리는 거리, 내가 전화 3번 해, 너무 맛있다고 했다, 그럼 아내는 음식한게 행복한 것결국 온전한 내편이 되어야한다"며 모범적인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워킹맘이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과 함께 출연했다. 고민을 묻자 워킹맘은 "두 아들이 말을 너무 안 들어, 주5일 등교에 4일 지각한다"고 했다. 특히 게임에 빠졌다는 것.
이수근은 "태서가 휴대폰 게임에 빠져, 아내(박지연)가 일주일 압수한다,휴대폰 뺏어버려라"고 조언했다.
이에 워킹맘은 "뺏은 적 있다 컴퓨터 본체뜯어 출근한 적 있다 그럼 계속 전화온다"며 8년 전부터 아이들과 셋이 살고있다며 "어떻게 훈육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서장훈은 '돈 많이버는 직업'을 갖고 싶다는 워킹맘 아들에 "지금처럼 살면 너희 형제, 커서도 하루종일 게임만하며 살 것 그런 사람 되고 싶나"면서 "오늘부터 당장 안 고치면 그렇게 된다내 아들이었으면 쫓아냈을 것,
오늘부터 달라져야한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특히 모친에게도 "마음굳게 훈육하라, 안 되는건 안 된다"며 강조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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