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한국타이어, 고용안정 협의체 구성해야”

최선중 2023. 4. 1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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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의 화재 여파로 협력업체들이 권고사직을 진행하자 민주노총이 고용안정협의체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협력업체 직원들이 갑작스런 권고사직으로 고용 불안에 내몰리고 있다"며 "한국타이어와 협력업체들이 참여하는 고용안정협의체를 구성해 고용 유지 방안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타이어 협력업체 7곳은 직원 2백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권고사직을 받고 있습니다.

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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