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환 애국지사 유해, 대전현충원에 안장
정재훈 2023. 4. 10. 21:47
[KBS 대전]대한민국 임시정부 외교관이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주인공인 고 황기환 애국지사의 유해가 순국 100년 만에 미국에서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옮겨져 독립유공자 제7 묘역에 안장됐습니다.
황 지사는 1918년 미군에 입대해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고, 종전 후에는 국외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1923년 미국 뉴욕에서 순국했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실 이전 앞두고 도청 위험 경고”
- [단독] ‘우키시마호’ 희생자 집단매장지 첫 확인…“발굴·송환 시급”
- 내년 총선 규칙 바뀌나?…의원 숫자·비례대표 쟁점
- [크랩] 도심 한복판에 교도소를 지은 이유
- 방울토마토 가격 60% 폭락…재고 누적
- 갈대숲에 숨겨진 070→010 조작 중계기…24억 전화 사기
- ‘보이스피싱’ 이제 ‘골드바’로 세탁한다…10대까지 가담
- 무책임한 변호사에 우는 피해자…권경애 직권조사 회부
- [영상] 차선 바꿀 때마다 ‘쿵쿵’ 뒤에서 자꾸 박는 차량, 정체는?
- 이삿짐에 10만 명분 필로폰·권총…미국 마약판매상 구속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