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의원, 주소지 옮겨 의원직 상실

이지은 2023. 4. 10. 21: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대구의 한 기초의원이 지역구를 벗어난 곳으로 주소지를 옮겨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대구 중구의회는 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 이경숙 구의원이 남구로 전입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2월 1일 자로 의원직을 자동 상실한 데 따라 이미 수령한 2·3월 의정비를 환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구의원은 원래 거주지가 재개발되면서 주소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방자치법에는 지방의원이 관외로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등 피선거권이 없어질 때 의원직에서 물러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