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월담' 전소니, 박형식 위해 거짓 자백 "내가 개성의 살인자"

이지현 기자 2023. 4. 1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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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전소니가 세자빈을 시해했다고 자백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는 민재이(전소니 분)가 세자빈 시해 혐의로 체포돼 끌려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후 이환은 세자빈이 죽인 범인이 민재이라는 사실을 듣게 됐고, 이환은 "그럴 리 없다. 자백이라니. 내게 사실을 말하거라. 네가 세자빈을 시해했다니. 어찌 거짓된 자백을 한단 말이냐"라며 민재이의 자백을 믿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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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사진='청춘월담'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기자] '청춘월담' 전소니가 세자빈을 시해했다고 자백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는 민재이(전소니 분)가 세자빈 시해 혐의로 체포돼 끌려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체포된 민재이를 본 이환(박형식 분)은 "이 자가 동궁전의 내관임을 모르는 것이냐? 동궁의 사람을 어찌 이리 함부로 대하는 것이냐.
무슨 일인지 당장 고하라"라며 앞을 막아섰다.

이후 이환은 세자빈이 죽인 범인이 민재이라는 사실을 듣게 됐고, 이환은 "그럴 리 없다. 자백이라니. 내게 사실을 말하거라. 네가 세자빈을 시해했다니. 어찌 거짓된 자백을 한단 말이냐"라며 민재이의 자백을 믿지 못했다.

이에 민재이는 "맞습니다 저하. 소인이 세자빈 마마를 시해하였사옵니다. 귀가 있는 자들은 들으시오. 나는 고순돌이 아니라 개성의 살인자 민재이오. 나는 내 가족을 독살하고 세자를 시해하기 위해 내관으로 변해 동궁전에 들어왔고 세자빈마저 내가 품고 있던 단도로 시해하였습니다. 내가 범인이 맞소. 저들에게 단도를 보이시오. 세자빈을 시해한 단도가 내 단도임을 증명해 줄 것입니다"라며 거짓 자백을 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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