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4년 만에 '고향의 봄 천주산 진달래 축제' 성료

김지혜 기자 2023. 4. 1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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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제25회 고향의 봄 천주산 진달래 축제를 지난 8일~9일 북면 천주산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했다.

창원의 명산 중 하나인 천주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천주산진달래축제위원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4년만여 열린 축제인 만큼 더욱 다양하고 알찬 부대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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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제25회 고향의 봄 천주산 진달래 축제를 지난 8일~9일 북면 천주산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했다.


창원의 명산 중 하나인 천주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천주산진달래축제위원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4년만여 열린 축제인 만큼 더욱 다양하고 알찬 부대행사가 열렸다.


이날 천주산은 진달래를 보고 즐기기 위해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고향의 봄 천주산 진달래 축제

이번 축제에는 분홍빛 가득한 진달래뿐만 아니라 천주산진달래가요제, 사생대회, 각종 체험부스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방문객들은 봄날의 경치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의창소방서에서 소방차와 구급차를 배치시켜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등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고향의 봄 천주산 진달래 축제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 여러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봄날 가족 친지들과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돌아가시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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