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연장' 김연경, 역대 두 번째 만장일치 MVP...남자는 세터 한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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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의 최고 공격수 김연경과 대한항공 한선수 세터가 프로배구 정규리그 남녀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
김연경은 V리그 시상식에서 사상 두 번째 만장일치로 정규리그 MVP의 영예를 안아 통산 5번째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자유계약선수, FA 자격을 얻는 김연경은 "해외 진출은 하지 않고 우승할 수 있는 팀과 계약할 것"이라며 현역 연장을 선언했습니다.
대한항공의 통합우승 3연패를 지휘한 한선수는 남자부 세터 최초로 정규리그 MVP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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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의 최고 공격수 김연경과 대한항공 한선수 세터가 프로배구 정규리그 남녀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
김연경은 V리그 시상식에서 사상 두 번째 만장일치로 정규리그 MVP의 영예를 안아 통산 5번째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자유계약선수, FA 자격을 얻는 김연경은 "해외 진출은 하지 않고 우승할 수 있는 팀과 계약할 것"이라며 현역 연장을 선언했습니다.
대한항공의 통합우승 3연패를 지휘한 한선수는 남자부 세터 최초로 정규리그 MVP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삼성화재 김준우, 인삼공사 리베로 최효서가 단 한 번 뿐인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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