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달러 베이비’ 힐러리 스웽크, 48살에 아들·딸 쌍둥이 출산 “쉽지 않았다”[해외이슈]
2023. 4. 10. 21:2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스카 여신’ 힐러리 스웽크(48)가 아들과 딸 쌍둥이를 출산했다.
그는 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소년과 소녀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어요. 해피 이스터. 순수한 천국에서 포스팅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석양을 바라보며 갓난아기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1997년 채드 로와 결혼했으나 2007년 이혼한 스웽크는 2018년 필립 스나이더와 재혼해 4년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임신은 내가 오랫동안 원했던 일이다. 이제 나는 엄마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케이트 허드슨부터 힐러리 버튼까지 많은 스타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스웽크의 출산을 축하했다.
스웽크는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와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각각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 = 힐러리 스웽크,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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