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미담 또 나왔다…FC서울 '거마비' 거절 "모두 자비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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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미담을 또 추가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볼만찬 기자들' 측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난 8일 진행된 임영웅의 K리그1 FC서울 시축 행사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윤진만 기자는 FC서울 구단에 임영웅 섭외 비용에 관해 물어봤다며 "처음에는 (임영웅 측에서) 당연히 비용을 안 받는다고 했을 것이다. 그러나 FC서울 구단 입장에서는 그래도 '거마비'를 지불하고 싶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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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미담을 또 추가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볼만찬 기자들' 측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난 8일 진행된 임영웅의 K리그1 FC서울 시축 행사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윤진만 기자는 FC서울 구단에 임영웅 섭외 비용에 관해 물어봤다며 "처음에는 (임영웅 측에서) 당연히 비용을 안 받는다고 했을 것이다. 그러나 FC서울 구단 입장에서는 그래도 '거마비'를 지불하고 싶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FC서울 측 입장에서는 임영웅이 혼자 오는 것도 아니고, 공연을 위해 매니저를 비롯해 댄서 등 수많은 인원과 함께 움직여야 했기에 이런 부분을 고민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임영웅은 FC서울 측의 제안을 마다했다고. 윤 기자는 "임영웅 측이 비용을 본인이 전부 지불했다"며 "(임영웅이) '한 푼도 안 받겠다.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안 받겠다'라고 전했다더라"고 설명했다.
앞서 임영웅은 시축 당일 "잔디가 상한다"는 이유로 축구화를 신은 채 하프타임 때 자신의 곡 'HERO(히어로)'를 EDM 버전으로 열창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그룹 아이브의 노래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임영웅 효과로 지난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총 4만5007명의 관중이 들어찼다. 이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유료 관중 집계를 시작한 2018시즌 이후 K리그 최다 관중 기록이며, K리그 역사를 통틀어도 최다 관중 1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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