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서로 속고 속인 일본 부부 토막살인사건 소개 '경악' ('장미의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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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이 일본의 토막살인사건을 소개했다.
10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김지민이 일본을 발칵 뒤집었던 토막살인 사건을 소개했다.
김지민은 "토막난 시신으로 발견된 사람은 30세의 남성 유스케였다. 그는 세계 3대 투자은행에 근무중인 엘리트였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어떻게 남편을 토막살인할 수 있나"라고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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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지민이 일본의 토막살인사건을 소개했다.
10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김지민이 일본을 발칵 뒤집었던 토막살인 사건을 소개했다.
김지민은 "토막난 시신으로 발견된 사람은 30세의 남성 유스케였다. 그는 세계 3대 투자은행에 근무중인 엘리트였다"라고 말했다. 그에게는 아내 카오리가 있었고 아내는 남편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다.
김지민은 "두 사람은 소개팅으로 만나서 첫 만남에 사랑에 빠졌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아르바이트생이었던 유스케는 머물 곳이 없어 친구의 집을 전전하고 있었고 카오리는 자신과 함께 살자고 말해 두 사람은 동거를 시작했다.
동거 후 행복한 삶을 살던 두 사람은 임신을 하게 됐다. 유스케는 카오리를 책임지겠다며 결혼하자고 말했지만 카오리는 형편이 어렵다며 임신 중절 수술을 선택했다. 유스케는 더욱 열심히 취업 준비에 매진했고 2년 만에 취업에 성공했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은 말다툼을 했고 유스케는 집을 나가버렸다. 그렇게 나간 후 유스케는 한 달만에 토막시신으로 돌아온 것. 경찰은 아내를 포함해 세 명의 용의자를 지목했다. 아내 카오리에겐 불륜남이 있었던 것. 그리고 또 한 명의 용의자는 바로 유스케의 불륜녀였다.
경찰은 아내인 카오리를 유스케의 살인범으로 검거했다. 이상민은 "어떻게 남편을 토막살인할 수 있나"라고 경악했다. 알고보니 아내 카오리는 대기업 정규직이 아니라 파견직이었고 집안 형편은 어려운 상태였다. 또 카오리는 명품을 구매하기 위해 성매매로 비용을 충당했던 것이었다.
카오리는 불륜남의 카드를 이용해 유스케와 생활을 이어갔던 것이었다. 상황은 유스케 역시 만만치 않았다. 유스케에겐 도박빚이 3천만원 있었던 것. 유스케 역시 카오리의 돈을 노리고 결혼을 하려고 했던 것이었다. 카오리는 남편 유스케에게 불륜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해 그를 살인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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